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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영화처럼(영화감상)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후기

by 강사장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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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극장에 가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을 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포스터

 

1.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줄거리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편은 한편에서 마무리되는 게 아니라 두 편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허무한 죽음

영화의 시작은 깊은 바닷속 잠수함에서 부터 시작을 합니다. 잠수함 속 대원들이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생각지 않은 공격을 받게 되고 그 공격에 대응을 하려다 공격의 대상이 허무임을 알게 됩니다. 귀신을 봤다고 생각했지만 귀신도 기계를 속일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며 발사를 했던 어뢰를 다시 복귀시키는 과정에서 어뢰의 조종이 막혀 자신들의 잠수함이 공격을 받게 되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게 됩니다.

 

(2) 두개의 열쇠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이 잠수함의 핵심 기계를 조절할 수 있는 하나로 합쳐지는 두 개의 열쇠에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모두의 정보를 알고 있고 인류를 위협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아마도 이 인류를 위협하는 무언가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게 이 열쇠인 것 같습니다. 미국정부에서는 이 열쇠를 차지하기 위해 에단을 투입하려고 합니다. 몰래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정보부 회의에 참석한 에단은 그들의 얘기를 듣고 이 열쇠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누군가에게 들어가서도 안된다는 판단하에 열쇠의 기능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자신의 친구인 일사가 그 열쇠 중 하나를 훔쳐서 달아났고 현상금 사냥꾼들의 목표가 된 것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 떠납니다. 현상금 사냥꾼들을 해치우고 일사를 만나 열쇠 하나를 찾은 에단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위험한 또 다른 열쇠를 찾아 자신들만의 임무를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3) 역시 해결사는 에단

전 세계가 위협받게 될 상황에서 과연 에단과 그의 친구들은 무사히 임무를 완성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장면들은 극장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PART ONE 감상후기

역시 톰 크루주가 톰 크루즈 했다.라고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험한 장면도 항상 스턴트맨 대신 본인이 소화하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이번 액션씬에도 나이를 알 수 없는 화려한 모습과 위험한 낙하산 씬이나 열차 씬들도 너무 멋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 상영시간이 일반 영화보다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는 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새로운 여자주인공이 사실 너무 도망 다녀서 살짝 짜증 나는 감도 없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 영화처럼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에단이 변신의 달인인 것을 알고 에단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의 얼굴을 벗겨보려는 형사(?)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데 그럴떄 마다 혼자 빵 터졌고 계속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벌써 다음 편이 기대가 되네요. 다음편을 보기 위해서라도 첫 번째 데드 레코닝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 영화 주요 정보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 개봉일 ; 2023년 07월 12일

-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 주연; 톰 크루즈(에단 헌트)

- 조연; 헤일리 앳웰(그레이스), 빙 라메스(루터), 사이먼 패그(벤자민), 레베카 퍼거슨(일사),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 티에프, 마리엘라 게리가, 그렉 타잔데이비스, 쉐어 위햄, 캐리 엘위스, 헨리 제니

- 러닝타임; 163분